애드센스를 신청하고 나면 많은 초보자가 사이트를 계속 손봐야 하는지 고민하게 됩니다. 검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더 수정해야 할 것 같고, 그대로 두기에는 불안해서 이것저것 건드리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 시기에는 많이 고치는 것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쪽이 더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둘 점은, 애드센스 승인 대기 중이라고 해서 사이트를 완전히 멈춰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글을 자연스럽게 추가하거나, 오타를 고치거나, 아주 작은 부분을 다듬는 정도는 괜찮습니다. 다만 사이트 전체 구조를 계속 크게 바꾸는 것은 오히려 흐름을 흔들 수 있습니다.
초보자가 자주 하는 실수는 결과가 빨리 안 나온다는 이유로 테마를 다시 바꾸고, 메뉴를 다시 만들고, 카테고리를 또 정리하고, 홈 화면까지 계속 손보는 것입니다. 하지만 승인 대기 중에는 이런 큰 변경이 반복될수록 사이트가 안정되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가장 좋은 방식은 이미 정리해둔 구조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최소한만 손보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잘못된 문장을 수정하거나, 카테고리가 잘못 들어간 글을 바로잡거나, 같은 주제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글을 하루 한 편 정도 추가하는 것은 무리가 없습니다.
반대로 크게 수정할 필요가 없는 부분까지 계속 만지는 것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테마 변경, 메뉴 구조 재정리, 사이트 제목 변경, 플러그인 대량 설치 같은 작업은 지금 시점에서는 굳이 하지 않는 것이 낫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대기 중에는 사이트를 얼마나 자주 수정해야 하는가보다, 어떤 수정이 필요한가를 구분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작은 보완은 괜찮지만, 사이트 전체 흐름을 바꾸는 큰 수정은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 시기에는 새 글을 써도 괜찮지만, 개수를 무리하게 늘리기보다 기존 사이트 흐름 안에서 자연스럽게 보완하는 글을 추가하는 편이 더 안정적입니다. 같은 주제 안에서 이어지는 글 한 편 정도는 사이트가 계속 운영 중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초보자라면 승인 대기 중에는 완벽하게 만들겠다는 생각보다, 지금 만들어둔 사이트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생각이 더 중요합니다. 너무 자주 수정하려고 하기보다, 필요한 것만 가볍게 다듬으면서 결과를 기다리는 편이 훨씬 현실적인 운영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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